업무지원시스템 재구축은 미래 영업환경 대응, 업무 프로세스 혁신, IT지원체계 강화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DGB대구은행은 IT구축부문 주사업자로 LGCNS를, 사업관리(PMO) 수행업체로 PwC를 선정해 내년 2월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프라 개선이 이뤄져 신속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은 “2020년 DGB대구은행의 BPR시스템 고도화사업은 디지털금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이뤄진다”며 “이를 통해 효율적 영업환경 구축 및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