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해외송금을 53개국으로 넓히고 이용 편의성 개선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4-21 14:2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기존 해외송금서비스를 확장해 운영한다.

미래에셋대우는 21일 기존 해외송금 제휴업체를 추가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는 등 해외송금서비스를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해외송금을 53개국으로 넓히고 이용 편의성 개선
▲ 미래에셋대우 로고.

미래에셋대우는 소액해외송금업체 '한패스'에 이어 '모인'과 제휴를 맺었다. 앞으로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두 업체가 제공하는 환율과 수수료를 비교해 원하는 조건으로 송금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매체도 확대됐다.

고객은 기존 MTS(모바일 증권거래)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제공됐던 해외송금서비스를 미래에셋대우의 모든 모바일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미래에셋대우을 이용해 해외송금을 하는 고객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 등 총 53개 나라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수료는 최소 1천 원에서 국가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가 작년 증권사 최초로 해외송금서비스를 시작할 때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었다”며 “이번 확장 서비스는 그동안 실제 미래에셋대우 해외송금을 이용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최신기사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조국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상실되고 피선거권 박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