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 카드를 내놓았다.
DGB대구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해 ‘DGB 비즈 소호(SOHO)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해 ‘DGB 비즈 소호(SOHO)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DGB 비즈 소호카드는 온라인 쇼핑, 주유, 골프, 렌터카 할인에 더해 상권분석과 부가세 환급지원 등 개인사업자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 제한이나 할인 한도 없이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티몬, 위메프 5개 온라인 쇼핑몰에 1.5%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리터당 100원의 주유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상권분석 서비스는 상권 특성과 유형, 주변 시설, 경쟁 업소와 업종 평균 매출액 등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분석해준다.
‘택스다이어트’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월 10회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택스다이어트를 통해 부가세 환급지원도 가능하다.
카드 이용자의 사업자 유형(일반, 간이, 면세)과 업종을 조회해 부가세 환급대상과 비대상을 자동 분류한 뒤 부가세 신고자료 제공을 통해 세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DGB대구은행은 카드 출시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31일까지 온라인 업종에서 5만 원 이상 DGB 비즈 소호카드를 이용하면 1.5% 할인에 추가로 5천 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