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경기 광주갑 민주당 소병훈 49.9%, 통합당 조억동 36.5%에 앞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4-08 12:4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광주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미래통합당 조억동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아이소프트뱅크 4.15총선 광주갑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소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9.9%로 집계돼 통합당 조 후보(36.5%)보다 13.4%포인트 높았다.
 
경기 광주갑 민주당 소병훈 49.9%, 통합당 조억동 36.5%에 앞서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조억동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엄태영 후보는 1.6%를 기록했다. 기타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1.9%, 지지 후보 없음은 3.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에선 소 후보(42.5%)와 조 후보(41.6%) 사이 차이가 거의 없었다. 

경안동, 광남동에서는 55.4%를 얻은 소 후보가 조 후보(32.6%)에 22.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아이소프트뱅크 여론조사는 중부일보 의뢰로 4월5일 광주갑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6%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