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전무(왼쪽)와 이진환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혁신연구소장이 생산성경영시스템 인증심사 관련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가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항공우주사업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심사에서 ‘레벨 7’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산성 경영시스템(PMS) 인증은 기업의 생산성 경영시스템 수준을 진단하는 척도로 대한항공이 인증받은 레벨 7은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주어지는 최고수준의 등급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증에서 심사 항목 7개 가운데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 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 7을 획득했다.
대한항공은 연구개발과 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전략 수립,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등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생산성 경영시스템 인증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