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12 예상 디자인 요소. <프론트페이지테크 유튜브> |
애플 신형 플래그십 아이폰12의 디자인 윤곽이 드러났다. 노치 디자인은 유지되지만 크기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6일 정보기술(IT) 전문 유튜브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운영하는 존 프로서는 영상을 통해 아이폰12의 예상 디자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아이폰12 시리즈는 모두 4종으로 5.4인치와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프로, 6.7인치 아이폰12프로맥스 등이다.
아이폰12의 코드명은 D52G와 D53G로 크기가 큰 쪽인 D53G는 아이폰12플러스로 이름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 아이폰12프로는 D53P, 아이폰12프로맥스는 D54P로 지칭됐다.
아이폰12 2종은 알루미늄 본체를 사용하고 아이폰12프로와 아이폰12프로맥스는 스테인리스 본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폰12는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아이폰12프로와 아이폰12프로맥스는 트리플카메라에 라이다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다 센서는 거리측정센서로 최근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됐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 시리즈의 특징인 노치 디자인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노치의 크기는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G통신을 지원하며 애플의 차세대 모바일칩인 A14바이오닉칩을 사용한다.
아이폰12 시리즈는 9월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아이폰12가 699달러에서 아이폰12프로맥스는 1199달러까지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