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생활건강, 중국 출시 화장품과 생활용품 브랜드 확대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09-15 14:1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전 부문에 거쳐 중국에 출시하는 브랜드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내 면세점 의존도를 줄이고 중국 현지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된다. 국내 면세점 유통망은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80%를 넘어 변동성이 심하다.

  LG생활건강, 중국 출시 화장품과 생활용품 브랜드 확대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15일 “LG생활건강이 국내 면세점 채널의 매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서 현지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국에 이미 진출한 화장품 브랜드인 ‘후’나 ‘더페이스샵’뿐 아니라 ‘숨’ ‘빌리프’ ‘VDL’ 등을 중국에서 이르면 올해 4분기에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지금까지 죽염치약만 중국에 진출해 있는 상태”라며 “헤어나 바디용품도 중국 위생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 연구원도 “LG생활건강은 중국에서 기존 죽염치약에 이어 바디제품으로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 초에 화장품에서는 ‘숨’에 이어 색조브랜드가 중국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생활건강은 중국에서 화장품 매출이 2013년 823억 원, 2014년 1210억 원으로 성장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중국에서 화장품 매출 1946억 원을 거둬 지난해보다 매출이 60.8% 증가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LG생활건강이 중국에서 거둬들이는 화장품 매출에서 '후'와 '더페이스샵'의 비중이 각각 50%, 40%를 차지해 절대적이다.

이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후’ 매장 수를 2분기 111개에서 올해 말까지 130개까지 확대하고 온라인 채널도 확장해 영업이익률 20%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생활건강은 15일 한방화장품 ‘수려한’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한효주를 발탁했다. 수려한은 대표제품 ‘진생에센스’를 통해 고급브랜드 ‘후’의 하위브랜드로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수려한은 국내 시판 1위 한방브랜드 입지를 바탕으로 중국 등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