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리츠펀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한국투자증권은 리츠펀드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리츠펀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
3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를 통해 5개 운용사의 13개 공모형 리츠펀드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형 리츠·부동산 펀드 분리과세 신청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방안'에 따르면 2021년 말까지 리츠 및 부동산 공모펀드에 5천만 원 한도로 가입하고 3년 이상 투자해 발생한 배당소득은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율도 기존 14%보다 낮은 9%가 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공모형 리츠·부동산펀드는 국내외 유망 부동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 배당수익을 올리면서 분리과세 신청으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