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목표주가 하향, "갤럭시S20 저조해 카메라모듈 매출부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01 09:0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 판매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부진해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매출이 당초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기 목표주가 하향, "갤럭시S20 저조해 카메라모듈 매출부진"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천 원에서 15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3월31일 삼성전기 주가는 9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등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3사가 2월20일부터 3월3일까지 갤럭시S20 시리즈 예약판매를 진행한 결과 판매량이 갤럭시S10 시리즈의 70~80% 수준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스마트폰시장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다”며 “1분기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매출은 당초 이전 분기보다 50%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지만 40% 증가에 머무르고 그 여파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삼성전기의 주력품목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실적은 코로나19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적층세라믹콘덴서는 전기를 저장하고 내보내는 부품으로 대부분의 전자기기에 필수다.

권 연구원은 “서버, 네트워크용 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가 늘어나 스마트폰 등 IT기기용 수요 부진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며 “또 이미 재고 조정이 충분히 돼 있는 상황이어서 현재 적층세라믹콘덴서에 관한 급격한 주문 감소나 가격 하락 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1810억 원, 영업이익 75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0.2%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6.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