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철도시설공단 도로공사와 해외사업 협력, 김상균 "수주역량 강화"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3-31 18:1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시설공단 도로공사와 해외사업 협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90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균</a> "수주역량 강화"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1일 한국도로공사와 해외 철도·도로 복합사업 공동 발굴, 대형 민관협력사업(PPP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해외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1일 한국도로공사와 해외 철도·도로 복합사업 공동 발굴, 대형 민관협력사업(PPP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철도와 도로부문 사업실적과 경험, 연구개발 등 역량을 활용해 해외 민관협력사업에서 협력한다.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수주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첫 협력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연결하는 사업비 4조 원 규모의 킹하마드 코즈웨이 철도·도로 복합 민관협력사업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이와 관련해 4월부터 국내 전문 컨설팅기업들과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철도와 도로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인프라시장 수주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