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식약처와 관세청, 마스크 수입절차 간소화하고 '신속통관지원팀' 운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3-11 17:4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해외에서 수입하는 마스크의 허가,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마스크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위해 수입 통관절차를 대폭 줄이고 3월9일부터 한시적으로 전국 34개 세관에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와 관세청, 마스크 수입절차 간소화하고 '신속통관지원팀' 운영
▲ 2월28일 대구 수성우체국에서 시민 500명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비를 맞으며 4시간째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까지 보건용(수술용 포함) 마스크를 수입할 때는 식약처의 수입허가와 세관의 통관심사, 물품검사를 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국내에 마스크가 들어와도 바로 시중에 유통되기 어려웠다.

하지만 식약처는 앞으로 수술용을 포함한 보건용 마스크의 수입요건 확인을 면제한다. 단 구호나 기부, 기업의 직원 지급을 목적으로만 수입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세관에서도 통관심사를 최소화해 신속한 수입이 가능해진다

또 상업 판매용은 기존처럼 수입 품목허가를 받아야 하나 앞으로 식약처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수입허가를 내줄 계획을 세웠다. 관세청은 보건용이 아닌 일반 마스크는 특별한 의심점이 없으면 수입신고 즉시 통관을 허용하기로 했다.

마스크 수입과 관련해 지원이 필요하면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이 수입업체별로 밀착해서 1대1로 안내한다.

식약처는 “마스크 수입이 완료될 때까지 수입 통관절차 전반에 걸쳐 업체별 1대1 밀착지원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자체나 일반기업이 주민, 직원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수입할 때는 수입요건 확인을 면제하는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