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협 임직원 성금 21억 모아 전달, 김윤식 "코로나19 극복에 온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3-09 16:5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협 임직원 성금 21억 모아 전달, 김윤식 "코로나19 극복에 온힘"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 세번재)가 3월9일 대구광역시 중구 매일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신협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내놨다.

신협중앙회는 9일 성금 2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883개 신협과 신협중앙회 임직원, 신협사회공헌재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도 사재 1억 원을 기부했다.

신협은 성금전달 이외에도 △무이자 신용대출 지원 △기존 담보대출 이자 지원 △공제료 납입유예 △약관대출 이자 납입유예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어부바하는 것이 신협의 사명이자 신협인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코로나19 극복과 국가재난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