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이 19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돼지 않았다.
웰컴금융그룹은 19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개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웰컴금융그룹이 19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이번 방정환 장학금 규모는 더욱 확대됐다.
18기 장학금보다 6천만 원이 늘어 5억 원의 금액이 장학생에게 전달됐다. 1인당 2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웰컴금융그룹이 19기까지 전달한 장학금 규모는 누적 36억 원으로 2700여 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15기부터는 웰컴금융그룹이 진출한 해외법인 국가의 학생까지 포함되는 등 점차 장학생 수가 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작지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웰컴금융그룹은 매년 순이익의 1% 이상을 나눔경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매년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사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