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매체 "애플, 새 아이폰은 번호 붙이지 않고 출시할 수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21 11:2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아이폰 시리즈의 이름에서 숫자를 제외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새 보급형 아이폰은 '아이폰', 아이폰12는 '아이폰에어'로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매체 "애플, 새 아이폰은 번호 붙이지 않고 출시할 수도"
▲ 애플 새 보급형 아이폰 예상 디자인. <온리크스>

20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이 조만간 출시할 것으로 예정되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이름이 ‘아이폰’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전까지 신형 보급형 스마트폰의 이름은 아이폰9 또는 아이폰SE2로 예상됐다.

그러나 뒤에 숫자나 문자가 붙지 않고 단순히 아이폰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폰아레나는 “애플은 이미 기본 아이패드를 출시할 때 유사한 전략을 사용했다”며 “고객들이 신형 스마트폰이 아이폰XR이나 아이폰11보다 오래됐다고 생각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폰아레나는 이후 아이폰 제품도 번호없이 나올 수 있다고 봤다. 아이폰12는 아이폰에어, 아이폰12프로는 아이폰프로로 출시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애플의 새 보급형 아이폰은 64㎇ 모델이 399달러, 128㎇ 모델이 450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3월30일 혹은 31일 애플이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고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아이폰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3월에 공개행사가 열리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닛케이 아시안리뷰에 따르면 보급형 아이폰의 양산은 2월 말부터 3월까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