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내놓은 이른바 ‘펭수카드’가 대박을 터뜨렸다. |
KB국민카드에서 내놓은 이른바 ‘펭수카드’가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캐릭터 ‘펭수’를 카드 디자인에 담은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가 출시 하루 만인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발급 실적 4만 장을 보였다.
지금과 같은 속도가 유지되면 최단 시간 10만 장을 돌파할 것으로 KB국민카드는 보고 있다.
이 카드는 펭수 특유의 인사법인 ‘펭하’ 포즈와 펭수의 다양한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카드 디자인에 적용했다. 내년 2월16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카드 디자인은 ‘펭-카’ 또는 ‘펭-모티콘’ 가운데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카드 발급고객 선착순 20만 명에게 펭수의 표정과 재치있는 어록을 활용한 스티커도 제공한다.
이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 원의 통합할인 한도범위 안에서 △대중교통 10% △CGV 35% △스타벅스 20% △ 롯데월드 및 에버랜드 50% △GS25 5% △통신요금 2500원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과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