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 시작, 9월 초 출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8-26 19:0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9월 초 출시를 앞둔 신형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26일부터 전국에 위치한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신형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 시작, 9월 초 출시  
▲ 신형 아반떼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
신형 아반떼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신형 아반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탁월한 주행성능, 다양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시작하면서 신형 아반떼에 적용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에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 트렁크 등을 적용했다.

후측방 경보시스템은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위험을 알리는 기능이다. 스마트 트렁크는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가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기능을 말한다.

신형 아반떼에는 8인치 ‘와이드 블루링크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2.0’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현대차는 아반떼에 적용되는 초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확대하고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을 장착하는 등 안전성도 높였다.

현대차는 19일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내장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동급 최고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갖추고 국내 최고 준중형 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며 “국내 단일 차종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천만 대를 돌파한 아반떼의 인기를 신형 아반떼가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