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공천관리위 후보심사 시작, 경기지역부터 면접 진행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2-09 15:5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공천관리위 후보심사 시작, 경기지역부터 면접 진행
▲ 더불어민주당은 9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총선 후보 신청자 47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총선 후보 신청자 47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날인 9일은 경기지역 신청자 79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면접을 치른다.

공천관리위원들은 지역구별로 2명∼4명씩 한 조로 묶은 신청자들과 마주 앉아 10여 분 동안 후보 자질 등을 평가한다.

민주당은 공천심사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성하고 정량평가인 후보 적합도 조사는 40%, 정성평가는 60% 비율로 반영한다.

정성평가는 면접 10%,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로 구성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과 '하위 20%' 정밀검증 등 자료를 폭넓게 활용하고 후보 경쟁력을 공천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민주당은 경기지역부터 시작해 △10일 전남·광주·인천 △11일 서울·충북·충남·경북·대구·대전 △12일 서울·울산·제주·경남·강원·부산 △13일 원외 및 원내 단수신청자 순서로 후보 면접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