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금융지주, 보통주 1주당 700원씩 5500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2-07 18:5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지주가 보통주 1주당 700원을 배당한다.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씩 모두 5506억 원을 배당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결산배당 4376억 원보다 25.8% 배당규모가 커졌다. 
 
우리금융지주, 보통주 1주당 700원씩 5500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시가 배당율은 5.8%이고 배당성향은 26.6%다. 

2018년 결산배당보다 시가 배당율은 1.8%포인트, 배당성향은 5.1%포인트 높아졌다.  

우리금융지주는 주주총회 승인 이후 1개월 안에 배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주총회는 3월24일로 예정돼 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주사 설립 이후 성장전략으로 배당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도 2018년보다 50원 증가한 배당을 결정했다”며 "2020년에도 다져진 수익 창출력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주주친화정책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