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 시세 조회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플카를 내려받은 뒤 자동차 정보만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영화관람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쿠폰,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플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휴 매매단지(서서울모터리움, 부산원파크)에 방문 예약을 한 고객은 중고차를 구매하면 20만 원을 할인받을 수도 있다.
플카는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250만 건이 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예상 판매가격을 보여주는 자동차 구매 플랫폼이다.
일반 소비자들이 중고차 딜러에게 실제로 판매한 가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가격을 산출하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가격 통계를 기반으로 한 다른 시세 조회서비스보다 정확하다고 현대캐피탈은 설명했다.
플카의 시세 조회서비스를 활용하면 최대 3년 뒤의 자동차 시세도 알아볼 수 있다.
예측 시세는 고객이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 형태로 제공돼 차량 시세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시기를 확인하고 신차 교체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집 앞에서 경매로 내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구매계획이 있는 차량의 금융상품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주행거리, 보증기간 등 자동차 판매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해주는 ‘AI리포트’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인공지능으로 예측한 내차 판매시세를 확인 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현대캐피탈이 만든 국내 유일의 자동차 구매계획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플카만의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