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0억9천만 원, 영업손실 587억4천만 원, 순손실 1196억3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7.87% 늘었고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0.51% 축소됐다. 순손실은 적자폭이 112.74% 확대됐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493억2800만 원, 영업손실 466억1천만 원, 순손실 343억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9.1% 증가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적자폭이 21.7%, 12.6% 각각 확대됐다.
싸이토젠은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7억9800만 원, 영업손실 44억3800만 원, 순손실 40억9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4.8%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적자폭이 70%, 57.3% 각각 확대됐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82억8600만 원, 영업이익 8억400만 원, 순이익 12억5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면서 각각 흑자로 전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