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성과주의 원칙에 바탕을 둔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4명이 나왔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이 삼성증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경희 SNI(Samsung&Investment, 고액자산고객 전담) 본부장은 전무 자리에 올랐다.
이 외에도 김범구 전략기획담당, 김홍노 강서지역본부장, 이상현 기업금융2본부장, 황은아 법무팀장 등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를 원칙으로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인력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할 계획을 세웠다.
다음은 삼성증권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부사장 승진 △리테일부문장 사재훈
전무 승진 △SNI본부장 박경희
상무 승진 △전략기획담당 김범구 △강서지역본부장 김홍노 △기업금융2본부장 이상현 △법무팀장 황은아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