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석 신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1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20년 신년회 및 정책 설명회’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 신일산업 > |
정윤석 신일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신일산업은 13일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20년 신년회 및 정책 설명회’에서 정 대표이사가 도전의식을 지니고 변화와 혁신에 나설 것을 요쳥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이날 “신일이라는 이름으로 임직원과 파트너사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선유도 신사옥시대가 열리면 유연한 사고와 활발한 소통으로 신나게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신나게 일하자! 팀 챌린지(Team Challenge) 2020!’이라는 올해 슬로건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신일산업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난도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교수의 특별 강연에 이어 주요 파트너사 시상, 올해 경영 환경 전망 및 조직별 운영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