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양증권, 올해 채권 인수주관 3조3천억 달성해 순위 8위로 껑충 올라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2-30 15:1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양증권이 올해 채권 인수주관시장에서 순위를 큰 폭으로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한양증권은 2019년 12월23일 기준 채권 인수주관(회사채, 카드채, 기타 금융채 포함) 시장에서 인수규모 3조3300억 원을 내 업계 8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한양증권, 올해 채권 인수주관 3조3천억 달성해 순위 8위로 껑충 올라
▲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

2018년 말 채권 인수주관시장에서 업계 27위를 보였는데 1년 만에 19계단이 오른 것이다.

한양증권은 FICC(외환·채권·상품)본부를 중심으로 채권금융부와 FICC세일즈팀에서 채권 인수 및 중개를 맡고 있다.

김세중 한양증권 FICC 본부장은 "올해 초반 채권운용부를 새로 두면서 연간 꾸준한 실적을 거뒀고 7월 대형 증권사에서 채권 세일즈 인력을 영입하기도 했다"며 "기존 인력과 시너지를 낸 것이 올해 채권 영업 및 운용부문에서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좋은 실적을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