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당 직권남용 혐의로 문희상 검찰고발, "필리버스터 방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12-26 16:4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유한국당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 의장과 권영진 국회 의사국장을 직권남용과 직권남용 방조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직권남용 혐의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27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희상</a> 검찰고발, "필리버스터 방해"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한국당은 문 의장이 23일 한국당 108명 의원들이 시청한 국회 임시회기 결정의 건에 관한 토론 요구를 거부한 것을 고발 사유로 꼽았다.

소수자 보호를 위한 유일한 저항수단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진행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문 의장이 안건의 순서를 뒤바꿔 국회의원들의 권리행사를 방해했다고 한국당은 비판했다.

한국당은 “문 의장은 27번째 안건이었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4번째 안건으로 변경해 기습상정했는데 이 법안은 ‘4+1’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체가 합의한 졸속으로 입안된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문 의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상정되지 않아야 하는 법안을 표결하게 하는 등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고 국회의원의 합법적 법안 심의권, 의결권 등의 권리행사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에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에 관한 효력정지도 신청했다.

한국당은 “문 의장이 상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문 의장이 반대토론 기회를 박탈한 임시회기 결정안건을 두고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