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저축은행이 12월23일 가락시장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서 정기후원금을 전달하고 무료배식 및 설거지,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하상바오로의 집 시설장 김라우라 수녀(왼쪽에서 세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저축은행이 연말을 맞아 ‘착한누리’ 나눔활동을 펼쳤다. 착한누리는 KB저축은행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누리는 우리말로 ‘온 세상’을 뜻한다.
KB저축은행은 23일 가락시장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서 정기후원금을 전달하고 무료배식 및 설거지,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이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매월 2회 임직원과 함께 해오고 있는 정기활동으로 창립 이래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KB저축은행은 2015년에는 하상바오로의 집에서, 2018년에는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에서, 올해는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우수 사회공헌기업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KB저축은행은 이 밖에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복지동행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송파구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을 위한 성탄행사와 새 학기 행사를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3년 동안 ‘새희망힐링펀드’를 통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금융 피해자 및 금융 소외자도 지원하기로 했다. 매년 누적된 법인카드 포인트를 새희망힐링펀드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소소하지만 함께하는 나눔으로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며 “세상을 바꾸는 나눔이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 슬로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착한누리’(착한 세상)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