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3분기 해외 직접투자 127억8천만 달러로 올해 들어 처음 줄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19-12-20 15:2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3분기 해외 직접투자 127억8천만 달러로 올해 들어 처음 줄어
▲ 2019년 3분기 상위 5개 업종별 해외직접투자 동향. <기획재정부>
해외 직접투자 규모가 올해 들어 3분기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해외 직접투자는 외국기업을 인수하거나 시설투자 등의 목적을 위해 해외에 직접투자하는 금액을 말한다.

기획재정부가 20일 내놓은 '2019년 3분기 해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7~9월 해외 직접투자액은 2018년 같은 기간보다 5.8% 줄어든 127억8천만 달러로 파악됐다.

2019년 1분기와 2분기에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호조를 보인 것에 비하면 다소 주춤한 것이다.

제조업 분야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 시설투자 및 대형 인수합병(M&A) 투자가 상반기에 집중된 것이 3분기 투자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투자가 31억1천만 달러로 32.5% 줄었다.

반면 금융보험업 투자는 53억 달러로 10.6%, 부동산업 투자는 21억6천만 달러로 61.2% 늘었다.

부동산업은 국내 유동자금 확대로 자산운용사를 통한 단기 펀드형 금융투자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적 수익을 위한 대형 부동산 인수 목적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 해외직접투자 비중은 미국이 22.3%로 가장 높았다. 케이만군도(12.5%), 프랑스(8.5%), 룩셈부르크(8.2%), 중국(7.9%)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 기업의 프랑스 투자규모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240% 증가했다. 주요 증가원인은 부동산 인수목적 투자다.

기재부 관계자는 "3분기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9년 전체(1~9월) 해외 직접투자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