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왼쪽 네 번째),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왼쪽 첫 번째),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 두 번째),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왼쪽 세 번째),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 김원웅 광복회 회장(왼쪽 여섯 번째)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19일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 광복회, 한국조폐공사와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김원웅 광복회 회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등은 7월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마련을 위해 100주년 기념주화를 판매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한국조폐공사는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으로 각각 4천만 원씩 모두 1억2천만 원을 광복회에 기부했다.
광복회는 후원금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과 생계 지원비로 사용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