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한국 최우수글로벌 은행'에 뽑혀, 박진회 "지속성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2-17 11:4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 유력 금융지 애셋(Asset)에서 한국 최우수 글로벌은행에  뽑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애셋이 선정한 '2019 한국 최우수 글로벌 은행'에 1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한국 최우수글로벌 은행'에 뽑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회</a> "지속성장"
▲ 한국씨티은행 로고.

애셋은 "한국씨티은행은 미중 무역분쟁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시장환경을 극복하고 고객중심 경영에 힘입어 이전보다 높은 매출과 순이익을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업금융 분야에서 한국씨티은행이 한국기업은 물론 한국에 있는 다국적 기업에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애셋은 "한국씨티은행의 수상은 글로벌 프랜차이즈인 씨티은행의 강점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중심 문화 구축, 디지털 가속화,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내부통제 강화라는 중점 추진전략을 착실히 수행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17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저력의 바탕에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다며 임직원에 공을 돌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