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국제노선 운항을 축하하기 위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과 베트남 나트랑을 잇는 노선에 주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국제노선 운항을 축하하기 위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오후 7시55분부터 오후 8시20분까지 요일별로 차이가 있으며 나트랑에서는 매일 오전 0시30분에 출발한다.
요일과 월별로 출발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출발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트랑은 베트남의 다른 도시보다 우기가 짧아 일 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물가로 휴양과 관광이 한 번에 가능해 세계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취항한 나트랑 노선은 호찌민, 하노이, 다낭, 푸꾸옥에 이은 아시아나항공의 5번째 베트남 노선”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은 12월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베트남 5개 도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