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무역보험공사 아랍에미리트 30억 달러 보증, 이인호 "기업진출 지원"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2-02 17:4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무역보험공사 아랍에미리트 30억 달러 보증, 이인호 "기업진출 지원"
▲ 김호일 한국무역보험공사 투자금융본부장(왼쪽)이 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본사에서 아메드 자심 알 자비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본부장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회사에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보험을 지원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30억 달러 규모의 중장기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무역보험공사는 협약을 맺은 날부터 3년 동안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의 해외사업에 30억 달러를 한도로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

2019년 세계 수출신용기관이 중장기금융보험을 지원한 규모 가운데 단일건으로는 최대 금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금융주선을 맡은 스페인 산탄데르은행을 비롯해 미국 씨티은행(CITI), 중국은행(BOC) 등 해외 은행들이 무역보험공사의 보험을 담보로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에 대출을 실행하기로 했다.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는 아랍에미리트의 석유 매장량 95%와 가스 매장량 92%를 관리하는 최대 자원개발회사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를 대행해 석유탐사·개발, 정제·석유화학 연구, 판매 등 사업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한국의 주요 원유 수입처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무역보험공사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의 협력으로 한국 기업들이 아랍에미리트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무역보험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수출시장 구조 혁신방안’에 따라 한국 기업이 해외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 발주처와 전략적 협업체계를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한국 기업이 중동시장에 진출하는 속도가 부진했지만 이번 중장기금융 제공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와 전략적 협력모델을 다른 해외 우량발주처로 넓혀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과 안정적 에너지 자원 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