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요 기업들의 전문직과 경력직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제일기획은 글로벌 광고기획(AE), 공간디자인, 리테일 기획,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등 모두 8개 직무분야의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삼화페인트와 퀄컴코리아는 마케팅부문의 경력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화 무역부문, 롯데푸드 등은 법률 및 회계 등 전문직무의 인재를 채용한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전문직‧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z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일기획, 경력사원 채용
플랫폼 운영, 리테일 플랫폼 기획, 온라인 콘텐츠 기획,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리테일기획, 리테일 제작, 공간디자인, 글로벌광고기획(AE) 등 8개 분야의 경력자를 채용한다. 각 직무 관련 경력이 5년 이상 10년 이하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2월11일 오후 5시까지다.

◆ 삼화페인트, 마케팅 부문 경력직 채용
신상품 기획 및 시장환경 분석, 온라인·오프라인 홍보(PR), 브랜드 기획 및 홍보업무 담당자를 채용한다. 각 직무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우대사항은 직무별로 다르다. 접수기간은 12월12일까지다.

◆ 퀄컴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채용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개발을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하이테크산업에서 마케팅 및 엔지니어링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10년 이상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경영학석사(MBA) 또는 관련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 모뎀 및 사물인터넷(IoT) 장치 관련 업무 경력자, 영어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 한화/무역, 변호사 채용
법무팀에서 법률자문 및 계약서 검토, 소송·분쟁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할 대리~과장급 변호사를 채용한다. 실무경력이 1년 이상 5년 이하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영문계약서 검토가 가능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14일 오후 3시까지다.

◆ 롯데푸드, 회계/재경 경력직 채용
회계 이슈에 대응하고 결산 및 회계감사 수감 업무를 수행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직무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을 소지하거나 제조업 분야에서 회계·재경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6일까지다.

◆ 로지스올, 교육/인사/총무 경력사원 채용
교육 설계·실행·평가를 실시하고 인사 및 총무 관련 업무를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교육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이며 교육 설계, 실행, 피드백 관련 업무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9일까지다.

◆ 명인제약, 해외사업부문 경력사원 채용
의약품 관련 수출입 경험을 갖춘 경력자를 채용한다. 일본어에 능통하거나 약사면허를 지닌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5일까지다.

◆ SK인포섹, 해외 보안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력직 채용
해외사업장 안 IT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운영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연관 경력이 7년 이상이며 정보보안 및 처리기사, CISSP, CISA 등 IT및 보안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영어 또는 중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12일까지다.

◆ SK텔레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채용
인공지능(AI) 및 기계학습(ML) 모델을 개발하고 모델의 취약점을 개선해 나갈 경력자를 채용한다. 비즈니스 이슈를 직접 인공지능/기계학습 모델로 개발해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반복한 경험이 5년 이상이며 파이썬(Python), 하이브(Hive) 개발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석·박사 학위 소지자와 GCP, AWS 환경에서 분석 및 모델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27일까지다.

◆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공모
집단에너지 본부 업무를 총괄하고 공사 주요정책 및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할 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상장법인 임원으로 6년 이상 재직한 사람, 공무원 경력 10년 이상으로 3급 이상에 상당하는 직위에 재직한 사람 등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3일 오후 6시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