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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토웅이앤씨 도화엔지니어링, 해외건설 최우수사례로 뽑혀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19-11-28 1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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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토웅이앤씨 도화엔지니어링, 해외건설 최우수사례로 뽑혀
▲ SK건설 관계자가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 2회 해외건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국토교통부>
SK건설, 토웅이엔씨, 도화엔지니어링 등 3곳이 해외건설 최우수사례로 뽑혔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2회 해외건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해외건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해외건설 사업의 수주 성공 및 실패경험을 공유해 신규수주 기반을 마련하고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공, 공학, 투자개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과 우수 6건으로 총 9건이 선정됐다.

SK건설은 터키 차나칼레 교량 및 도로 민간투자사업(BOT)으로 투자개발 분야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토웅이엔씨는 새로운 공법을 바탕으로 한 동남아시아 교량건설시장 공략과 자체 기술력을 이용한 해외진출 전략으로 시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오만 마시라 연륙교 타당성조사와 중동지역에서 건설공학 사업 첫 진출로 공학분야에서 최고로 뽑혔다.

상금은 최우수 3팀에 각 200만 원과 우수 6팀에 각 100만 원으로 모두 1200만 원이 지급됐다.

최우수팀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수상작을 해외건설협회 누리집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우수사례 성과도 공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공, 공학 분야와 투자개발사업의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다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라며 “정부는 우수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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