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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페이, 저비용항공사 항공권 최대 60만 원 할인 이벤트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11-27 1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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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페이, 저비용항공사 항공권 최대 60만 원 할인 이벤트
▲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 유니마일 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 유니마일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마일카드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6개 저비용항공사(LCC)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저비용항공사 6곳과 연말 여행철을 맞아 항공권 할인과 경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6개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항공사별로 최대 60만 원 할인부터 제주도 왕복 항공권,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입장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12월27일까지 19개 지정 노선의 왕복 항공권 예매 및 탑승을 마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항공권 1매를 증정한다.

모두 170명에게 증정하며 하나의 결제 카드당 1매를 제공한다. 지정 노선은 방콕, 괌, 사이판, 다낭, 치앙마이, 나트랑, 마카오, 청도 등 동남아와 동북지역의 인기 노선이며 최근 신규 취항한 골든코스트까지 포함된다.

진에어와 이스타항공은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제선의 왕복항공권을 유니마일 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만 원 즉시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2020년 3월28일까지 출발을 완료하는 항공권이 대상이다.

티웨이항공은 모든 국제선 항공권 편도 10만 원 이상을 유니마일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10만 원을 할인해준다. 본인을 포함해 최대 3인까지 적용해 최대 6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은 유니마일 카드로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 제1터미널 스카이허브라운지 2인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라운지 입장 가능 기간은 출발일을 기준으로 2020년 3월31일까지다.

유니온페이에서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출시한 저비용항공사 특화카드인 유니마일카드는 현재 IBK기업은행 ‘IBK기업 원에어’, NH농협은행 ‘LCC 유니마일 카드’,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유니마일’, 우체국 ‘라이프플러스 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 원에서 2만 원 수준이며 우리카드와 우체국에서는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유니마일카드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제휴된 6개 저비용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결제는 물론 기내식 등 다양한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한국지사의 박미령 대표는 “유니마일카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6대 주요 저비용항공사 및 4개 주요 카드사가 제휴된 저비용항공사 특화상품”이라며 “유니온페이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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