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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피부이식재 수요 늘어 지속성장 가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27 1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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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가 피부이식재의 수요 확대로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엘앤씨바이오는 피부이식재사업에 지속적 제품 개발을 통해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유방재건 분야에서 피부이식재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여서 엘앤씨바이오의 매출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엘앤씨바이오, 피부이식재 수요 늘어 지속성장 가능
▲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이사 사장.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이식재,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코스메슈티컬(기능성 화장품) 등을 만드는 바이오기업이다. 특히 인체조직 가공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엘엔씨바이오는 국내 피부이식재시장에서 점유율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세포 동종진피 이식재인 ‘메가덤’, ‘메가필’ 등을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피부이식재는 주로 외상에 의한 피부이식, 유방재건, 성형수술 등에 활용된다.

특히 유방재건 분야에서 피부이식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유방암 발병으로 절제술을 시행한 뒤 유방을 재건을 하려는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유방 재건술이 급여화되며 환자 부담금이 대폭 줄어들었다는 점도 수요가 증가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다.

유방재건용 피부이식재의 판매가격은 2017년 3만8천 원/cm2에서 올해 3분기 4만1740원/cm2로 약 10% 상승했다.

엘엔씨바이오는 피부이식재의 적응증을 계속 늘려가는 한편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해 해외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엘엔씨바이오는 2021년 상반기 인공관절 치환술 시점을 지연해주는 동종 연골치료제 ‘메가카티’를 출시할 것”이라며 “유전자 치료제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 약 1500억 원에 이르는 히알루론산 및 세포 치료제시장을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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