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전라남도, 규제자유특구 관련한 신산업 지원 위해 전문조직 꾸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1-13 17:1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라남도가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한 신산업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조직을 꾸렸다.

전라남도는 13일 규제자유특구혁신네트워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규제자유특구 관련한 신산업 지원 위해 전문조직 꾸려
▲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규제자유특구혁신네트워크는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당연직 위원장에 올랐고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신산업융합 전문가, 지역개발산업 연구원, 한국지방행정 연구원, 변호사,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 광주·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참여한다.

에너지신산업, e모빌리티, 드론, 생물의약 등 분야에서도 관계자가 2명씩 동참한다.

규제자유특구혁신네트워크는 지역 여건과 최근 산업동향을 반영해 지역에 최적화한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세운다.

12월 회의를 열어 2019년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0년 운영방안도 논의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차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기 위해 2020년 1월 심사를 시작하고 같은 해 4월 말 선정을 마칠 것으로 예상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 새로운 분야 시장 창출을 규제가 막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가 완화되고 안정성 실증에 국비도 지원된다.

전라남도는 2018년 7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고 2019년 11월12일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로도 선정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차와 2차에서 모두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