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하나카드 이어 하나대투증권도 전산망 장애 발생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7-21 15:0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지주의 계열사들이 잇따라 전산망 오류사고를 겪었다.

하나카드 전산망 통합 장애로 고객 신용카드 계좌에서 2억 원이 인출된 데 이어 하나대투증권도 전산장애를 겪어 거래가 중단됐다.

  하나카드 이어 하나대투증권도 전산망 장애 발생  
▲ 하나금융지주의 계열사인 하나대투증권은 21일 HTS시스템 전산장애를 겪었다. 사진은 하나대투증 홈페이지에 기재된 사과문.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합병하는 과정에서도 순조로운 전산망 통합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하나금융지주의 계열사인 하나대투증권에서 21일 새벽 전산장애가 발생해 주식시장 개시 4시간여가 지난 오후 1시20분에야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전산장애 동안에 하나대투증권 HTS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식잔고조회, 이체, 주식매매 등의 거래가 모두 중단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는 매일 이뤄지는 고객들의 잔고배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매일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고객잔고 배치에 문제가 발생해 이런 사고가 일어났다”며 “불편을 겪은 고객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나금융지주 자회사인 하나카드는 지난 20일 전산오류가 발생해 고객들의 원성을 샀다. 하나카드는 옛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법인이다.

일부 고객들은 이날 오전 출근시간에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을 겪었다. 게다가 3200여 명의 고객들의 신용카드 계좌에서 모두 2억여 원이 인출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하나카드는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전산망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하나카드는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 고객에게 완벽한 보상을 약속했다.

하나금융지주는 ‘통합 하나외환 은행’ 출범을 앞두고 계열사들의 잇단 전산망 오류가 발생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연이어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신용도에 타격을 입을까 크게 걱정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