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돼지열병 막기 위해 야생 멧돼지 포획에 포상금 지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1-04 11:2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야생 멧돼지 포획도구를 지원하고 포상금도 지급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힘쓴다.

경기도는 4일 야생 멧돼지 포획을 독려하기 위해 포획 포상금 10억여 원과 포획도구 설치·관리비 15억여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돼지열병 막기 위해 야생 멧돼지 포획에 포상금 지원
▲ 이재명 경기도지사.

포획 포상금은 1마리에 10만 원이다. 10억800만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기로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는 엽사는 1마리당 경기도가 지원하는 포획포상금 10만 원과 시군 관련 조례에 따른 자체보상금 5~10만 원을 포함해 모두 15~2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포획도구 지원을 요청한 도내 9개 시·군에는 포획 틀과 트랩 설치·관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인 김포, 파주, 연천 등 3개 시·군과 완충·경계지역인 고양, 양주, 포천, 동두천, 남양주, 가평 등 6개 시·군이다.

이 지역에는 포획 틀 395개와 트랩 852개 등 포획도구 1200여 개의 설치비와 관리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각각 12억5천여만 원, 2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 멧돼지는 경기지역 13마리, 강원지역에서 7마리 등 모두 20마리가 확인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야생 멧돼지의 신속한 포획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 지원과 별개로 도 차원에서 포상금과 포획도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