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글과컴퓨터, 클라우드 지원법의 수혜 예상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7-16 20:1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글과컴퓨터가 클라우드 지원법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지원법이라고 불리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한글과컴퓨터, 클라우드 지원법의 수혜 예상  
▲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법안이 시행되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규모가 매년 25% 가량 커질 것으로 보여 한글과컴퓨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넷피스24'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16일 한글과컴퓨터가 클라우드 지원법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가 올해 3월 말 출시한 클라우드 서비스 '넷피스24'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넷피스24는 출시된 지 3개월여 만에 고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자체적 ERP(전사적기업관리 솔루션)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한글과컴퓨터는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한컴 오피스’를 기본으로 서비스를 구축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작성된 문서도 불러올 수 있다.

클라우드 지원법이 시행되면 넷피스24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 연구원은 “법안이 시행되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는 학교와 공공기관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넷피스24의 고객층을 공공기관과 학교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NH투자증권은 한글과컴퓨터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늘리기로 한 점도 호재로 꼽았다. 관련 제품이 늘어나면 시장점유율 확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유진호 연구원은 “최근 ‘웹오피스’가 출시된데 이어 올해 3분기 ‘H-word'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이 기업과 공공기관뿐 아니라 개인에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들 서비스도 모두 한컴 오피스를 기본으로 제작됐다”며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요증가로 올해 한컴 오피스의 매출이 12%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