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2019년 하반기 일반직 및 정보통신(IT )분야의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 8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서 Sh수협은행 직원과 예비 지원자과 대화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서류전형을 위한 지원서 접수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학력과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으며 모든 지원자는 신입행원 연수(2020년 1월 시행 예정) 참석과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0일 발표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포함해 금융관련 상식, 코딩능력 등을 평가하는 필기전형과 영업, 의사소통, 문제해결 능력 등을 심층 평가하는 면접전형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근무는 내년 초부터 시작한다.
Sh수협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제주지역 우수인재를 따로 선발한다.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 금융자격증 및 전문자격증 보유자 등도 채용 과정에서 우대된다.
Sh수협은행의 신입행원 공채 지원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공정하고 차별없는 ‘능력중심 열린채용’시스템을 통해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선발하며 청년실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Sh수협은행과 함께 미래를 키워나갈 예비 금융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