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3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05억 원이 출금됐다. |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30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218억 원이 설정되고 337억 원이 해지돼 118억 원이 순유출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42억 원이 설정되고 228억 원이 해지돼 14억 원이 순유입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9조3470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230억 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7조3348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1518억 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2조3719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3896억 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4억9279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3978억 원 줄었다.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02조1954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8조1535억 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03조2366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6조2688억원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