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합동참모본부 "북한, 2일 아침 동해로 종류 미확인 발사체 쏴"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0-02 09:0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합동참모본부 "북한, 2일 아침 동해로 종류 미확인 발사체 쏴"
▲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북한이 2일 오전 7시10분경 동해 방향으로 종류가 확인되지 않은 단거리 발사체를 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일 아침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사체 발사는 9월10일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불리는 단거리 발사체를 쏜 뒤 22일 만으로 올해만 11번째다.

발사체 개수와 사거리, 최대 비행속도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과 미국의 정보당국은 미상 발사체의 구체적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 발사체의 종류를 탄도 미사일로 보고 있다. 

2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오전 7시10분경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한발은 7시17분경 (일본이 규정한) 배타적경제수역 바깥에 낙하했고 나머지 한발은 7시27분경 시마네현 동쪽 수역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미 당국은 북한이 북미 실무대화 재개 국면에서 발사체 도발을 한 배경을 분석하고 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일 “북미가 5일 실무협상을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이 발표가 나온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뤄졌다.

북한은 9월10일에도 미국에 대화 의사를 표명한 지 10시간도 안 돼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이를 두고 북한이 북미협상에서 북한의 체제보장 문제를 의제로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