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고객 편의성 강화 위해 새 모바일 플랫폼 선보여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09-30 18:0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고객 편의성 강화에 맞춰 모바일 플랫폼을 개편했다.

DGB대구은행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 구축한 ‘IM뱅크’, ‘IM샵’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뱅킹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고객 편의성 강화 위해 새 모바일 플랫폼 선보여
▲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DGB스마트캐릭터 단디·똑디인형을 들고 있다. <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8개월여 동안 진행된 이번 모바일 플랫폼 개편은 세 개의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IM뱅크는 은행업무, 알림, 인증, 보안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앱이다.

다양한 인증(간편 비밀번호, 지문, 얼굴 인식)을 통한 빠른 로그인과 사용빈도가 높은 송금 거래의 빠른 이체, 손쉬운 금융상품 가입 등이 특징이다. 

IM샵은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계좌 조회와 간편결제, 부동산 시세 조회, 모바일 교통카드 등 생활 전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은 IM샵에 직접 본인 가게의 정보를 등록해 무료로 홍보하고 매출 분석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웹뱅킹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계좌 조회, 송금, 금융상품 가입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간편 프로세스를 갖춘 IM뱅크와 생활금융 플랫폼 IM샵을 통해 DGB대구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