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 5G’와 LG전자의 롤러블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R’이 한국전자전에서 최고 신제품 상을 받는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10월8일부터 10월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을 앞두고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제품 16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 5G’와 LG전자의 롤러블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R’이 10월8일부터 10월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에서 상을 받는다. <연합뉴스> |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 5G와 LG전자의 롤러블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R은 최고 신제품부문에 선정됐다.
갤럭시폴드 5G는 책처럼 접었다 펼 수 있는 인폴더블 디자인이 적용됐고 LG 시그니처 올레드R은 세계 최초의 TV 화면을 둘둘 말아 넣을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
최고 디자인부문에는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에어컨’과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 등 5개 제품이 뽑혔다.
최고 콘텐츠부문에서는 이원오엠에스의 ‘스마트미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생각만으로 제어 가능한 착용형 외골격 로봇시스템’, 버넥트의 증강현실(AR) 화상통신을 이용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장비인 ‘버넥트 리모트’ 등이 수상제품으로 정해졌다.
시상식은 10월8일 행사 개막식에서 열린다. 수상제품은 코엑스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관’에 전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