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모델이 LG V50S씽큐와 신형 LG 듀얼스크린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가 하반기 전략스마트폰 LG V50S씽큐를 10월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
LG전자는 10월11일 이동통신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S씽큐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출고가는 119만9천 원으로 LG듀얼스크린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예약고객은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와 액정 1회 무상수리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예약 판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국내 이동통신3사 매장이나 LG베스트샵 매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LG V50S씽큐에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신제품 전면에 크기 2.1형 알림창을 탑재해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 문제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화면이 펼쳐지는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360도 프리스탑 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가 LG듀얼스크린 사용고객 2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약 45%가 외부 알림창을 원했고 25%는 자유로운 고정각도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V50S씽큐와 LG듀얼스크린의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멀티태스킹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