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은 20일 객실승무원 부모를 회사로 초청하는 ‘Je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
제주항공이 객실승무원의 부모를 회사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20일 객실승무원 부모를 회사로 초청하는 ‘Je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Jemily day’는 제주항공(Jejuair)과 패밀리(Famly)의 합성어로 객실승무원의 부모도 제주항공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항공은 부모가 자녀의 업무환경을 경험하고 회사의 비전을 직접 듣는 기회를 제공해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3명의 승무원을 포함한 35명의 가족들은 모든 비행상황을 감시하는 종합통제실을 둘러보고 객실훈련센터에서 비상탈출과 가상현실(VR) 훈련을 체험했다.
또한 가족들은 승무원들이 비행에 투입되기 전에 비행계획을 점검하는 승무원 라운지를 둘러보고 사내복지프로그램인 네일케어와 마사지를 받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