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0월7일까지 야구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를 이용한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 6월9일 진행된 진행된 일일레슨에서 참가자가 프로선수 출신 코치에게 타격폼을 교정받고 있다. < LG유플러스 >
레슨은 10월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이상훈, 양준혁 등 프로야구 선수 출신 10명이 진행한다.
이번 레슨에서는 U+프로야구의 핵심서비스인 '홈밀착 영상'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홈밀착 영상은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기능으로 이번 레슨에는 모두 30대의 카메라가 투입된다.
레슨 참가자들은 홈밀착 영상을 이용해 본인의 투구폼 및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돌려보고 코치로부터 교정받을 수 있다. 촬영한 자세 영상을 메일로 전송해 소장할 수도 있다.
레슨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속왕 챌린지, 타격왕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벤트를 통해 케이크·커피 기프티콘(20명), 치킨 기프티콘(5명), 갤럭시 S10 5G(1명), 50만 원 상당 야구상품권(1명), 야구 개인레슨 2개월 이용권(1명), 미니 프로젝터(1명), 싸인 야구용품(1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이동통신사 고객 역시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지인의 휴대폰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명단은 10월8일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6월 프로출신 코치를 초청해 진행한 일일 레슨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한국 야구의 ‘레전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야구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