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동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합병해 정책금융 효율성 높여야"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9-10 17:4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94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걸</a>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합병해 정책금융 효율성 높여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KDB산업은행>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의 합병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정책금융이 여러 기관에 분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합병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남은 일 년의 임기 동안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중복되는 사업부문을 없애 벤처기업 등에 대규모 투자를 벌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정책금융기관’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아직 산업은행 내부에서도 공유하지 않은 사안”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도 남은 인기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합병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정책금융기관이 여러 부처의 산하기관으로 흩어져 있어 통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도 금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 회장은 “중소기업금융도 여러 부처에 수십곳 기관으로 나뉘어 있어 굉장히 비효율적”이라며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불합리하지만 일부는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서비스 계약 체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