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브로드밴드, 10기가 인터넷장비의 호환기술 개발 마쳐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9-06 12:1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브로드밴드가 10기가 인터넷장비의 호환 기술을 개발했다.

SK브로드밴드는 6일 SK텔레콤 5GX 랩스와 함께 10기가 인터넷장비들을 호환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10기가 인터넷장비의 호환기술 개발 마쳐
▲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 직원들이 10기가 인터넷 장비 사이의 상호호환성 기술을 점검하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10기가 인터넷장비는 서로 호환이 되지 않았다”며 “이번 SK브로드밴드의 기술 개발로 다양한 장비 사이의 연동이 가능해져 더욱 안정적으로 기가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이번 기술을 기발했다.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외국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10기가 인터넷장비시장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SK브로브밴드는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터넷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네트워크 인프라 관련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찬웅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국내 최초 10기가 인터넷장비 상호호환성 기술 확보로 더욱 안정적으로 기가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술 개발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 역량 향상을 이끌어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와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