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메르스 발생 이후 국제선 4천건 운항 취소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6-25 19:1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르스 발생 이후 국제선 항공기 운항계획 최소 신청이 4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취소된 항공편의 대부분은 중국 노선이었다.

  메르스 발생 이후 국제선 4천건 운항 취소  
▲ 메르스 여파로 청주국제공항 국내선도 발길 뚝 끊긴 모습
25일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이 공개한 '메르스 이후 국제선 감편신청 내역'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이후 지난주까지 국제선 운항 취소는 404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국노선이 88%(3557회)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대만노선 8.5%(344회), 일본노선 2.4%로 뒤를 이었다.

기간별 취소상황을 살펴보면 6~7월 예정됐던 항공기 운항은 3389건, 8~10월은 655건이 취소됐다.

국적별로는 외국 항공사의 운항취소가 국내 항공사보다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 553건, 아시아나항공 129건 등 국내 항공사는 모두 1102건의 운항계획을 취소했다.

외국항사의 운항취소 건수는 2942회로 이 가운데 87%(2564건)를 동방항공, 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 상해항공, 춘추항공 등 중국 항공사가 차지했다.

공항별로는 제주공항이 1550회(38.3%)로 운항 취소건수가 가장 많았고 인천공항 1523회, 김해공항 391회, 청주공항 208회, 무안공항 156회, 대구공항과 양양공항 각 80회, 김포공항 56회 순이었다.

변재일 의원은 “항공기 운항중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려했던 것처럼 중국노선이 급감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일부 국가의 항공기 운항취소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