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대훈, NH농협은행 해외사업 확대 위해 중국 호주 출장 다녀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8-25 11:2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61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대훈</a>, NH농협은행 해외사업 확대 위해 중국 호주 출장 다녀와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우징춘 베이징 은행보험감독관리국 부국장과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중국과 호주로 NH농협은행 해외사업을 확대한다.

NH농협은행은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19일부터 23일까지 해외사업 진출 추진국가 영업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신규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과 호주로 출장을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장은 19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우징춘 베이징 은행보험감독관리국 부국장 등 고위급 관계자들을 만나 베이징사무소의 지점 전환에 관한 현지 감독당국의 지지를 확인했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안에 베이징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가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1년 하반기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장은 21일 호주 시드니에서 감독당국, 무역투자부, 주정부 등 주요기관 관계자들과 만났다. 호주 금융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호주 진출을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

NH농협은행은 호주 인프라 사업 참여와 기업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투자금융(IB) 중심의 지점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대훈 행장이 베이징과 시드니를 방문해 현지 진출여건, 이슈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감독기관과 면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사업 확대 의지를 보였다”며 “NH농협은행 해외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2025년까지 10개국에서 해외영업 네트워크 11개 이상을 확보하는 '중장기 사업 추진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직무중심 보수체계 계열사에 순차 도입, 업무 생산성 강화 목적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 결과 나와,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진출
현대그룹 8년 만에 연지동 사옥 재매각 추진, 투자 재원 마련
우리은행 5월까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대한항공 엔진 정비센터 공사 현장서 합판 무너져, 40대 노동자 중상
[오늘의 주목주] '기술적 매수세' 고려아연 4%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노태악 대법관은 회피 신청
코스피 4일 만에 하락해 248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강보합 710선
비트코인 1억2705만 원대 상승, 미국 비트코인 ETF 1월 이후 자금 유입 최대
셀트리온그룹, '미국암연구학회'서 신약후보물질 성과 발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